추억의 싸이월드 부활(?)소식 "추억의 미니홈피&도토리"기대해

안녕하세요 오늘도 휴잉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 "추억의 싸이월드 부활(?) 소식에 대한 모든 정보"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2000년대 미니홈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싸이월드가 싸이월드 Z로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다고 하는데,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그 시대 우리의 상징인 싸이월드의 부활 소식만으로 중년층들에게 희소식일 것 같아요. 그럼 오늘 포스팅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추억의 싸이월드 부활(?)소식 "추억의 미니홈피&도토리"기대해

<출처 :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10203/105251068/2 (동아닷컴)>

1. 싸이월드란?

 

<추억이 싸이월드>

싸이월드는 1999년 9월 10일 사이버 인맥을 넓혀준다는 문장으로 창업소식을 발표했는데요. 카이스트 테크노 경영 대학원에서 새로운 커뮤니티를 시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해요. 싸이월드의 명성을 떨칠 수 있었던 건 다름 아닌 미니홈피의 디자인이었던 같아요. 미니홈페이지에 자신을 투영한 미니미를 꾸미며 자신의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 전 국민들 도토리의 노예로 만들었었죠. 

 

 

2. 싸이월드가 망한 이유?

 

<김연아 미니홈피>

싸이월드가 처음소개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미니홈피 서비스는 매우 혁신적이었죠. 일촌이라는 독특한 인맥과 미니홈피에 자신의 근황이나 사진을 올려 지인들과 소통하는 서비스로 당시 SNS에서 갖춰야 핵심을 모두 갖추고 있었죠. 그런 싸이월드는 PC에서 모바일로 플랫폼이 바뀌는 동안에도 PC 플랫폼만을 고집해왔어요. 또한 유료 화부분으로 고가의 콘텐츠 등 현실에만 안주하는 모습으로 인해 사용자들에 반감을 사게 되었고 매출은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어요. 여기다 사용자의 개인정보유출이라는 보안대형사고가 발생하고 공교롭게도 당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무료 SNS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추억의 싸이월드로 전향하게 되었어요. 물론 기술적인 제약에 있었어도 한몫했다고 알려졌는데,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 합병되어 개발자들이 떠난 상태에 싸이월드 시스템의 유지보수가 불가할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였다고 해요.

 

 

3. 싸이월드Z로 부활?

 

<출처 : 한겨례>

최근 언론에 따르면 2019년 10월 서비스 중단되었던 소식과 함께 그대로 봉인되었던 회원 3200만 명의 추억을 꺼내볼 수 있다며 싸이월드의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 Z가 최근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로부터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권을 인수하였으며, 스카이이엔을 포함한 5개 회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립한 법인 회사라고 밝혔어요. 전제완 대표는 체불 입금 액수인 10억 원을 받고 싸이월드를 넘겼으며 싸이월드 Z는 이르면 3월 중으로 중단됐던 싸이월드 PC 서비스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해요. 

 

 

4. 싸이월드 부활에 대한 시선

 

<부정적 시선>

과연 요즘 시대의 사람들이 싸이월드의 감성을 느낄수 있을지? 싸이월드의 특징을 이미 다른 유명 앱들이 가지고 있는데 경쟁력이 있을지? 주식 가지고 장난치려는 느낌이 든다.라는 다양한 시선들이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와우 클래식이 예상외로 성공한 것처럼 싸이월드의 성공을 기대한다는 의견도 있었고, 싸이월드 일촌들이 그동안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고 뭉클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어요.

 

 

5. 싸이월드Z 부활에 따른 관련주 주식 전망

 

<싸이월드z 관련주>

아직까지 스카이이엔엠 외 다른 4개 사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는데요. 싸이월드 Z부활에 따른 관련주 주식 중 우선 스카이 이엔엠에 대한 정보부터 파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6. 마지막으로

 

<유명한 채연 미니홈피>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눈물을 참을수 없는 내가 별로다. 맘이 아파서, 소리치며 울 수 있다는 건 좋은 거야. 머 꼭 슬퍼 아야 우는 건 아니잖아? 난 눈물이 좋다." 지금 20대 중반~40대분들 중에 이 문구를 모르는 분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돼요. 많은 우려 속에서 싸이월드 Z의 부활은 진행 중에 있어요. 부정적인 시선도 긍정적인 시선도 다양하지만 그때 찬란했던 우리의 추억을 타임머신을 통해 되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 상상만 해도 흐뭇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펼쳐 봐야 알겠지만 "ㄱ억 나니..? 너와 우리의 싸이월드"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그럼 지금까지 휴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하뚜♡와 구독&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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